* 본가에서 옮겨왔습니다. (2008/3/ 31)



간만에 아즈씨들의 캐롤송이 나와서 덥썩 집었습니다. 덤으로 켕씨의 바이마이메로디 라센도.
켕씨 싱글 라센은 앞으로 나올 수 있을지 모르는지라.. 팝스타 이후로 단 두장이지만 컴플릿!
이 싱글은 작년에 발매된건데 사실 구색을 맞추려고 집었습니다;

업템포의 바이마이메로디&미디엄템포의 hug. 너무나 켕씨다운 선곡으로, 무난하게 좋아요.





아즈씨들의 Hurry Xmas는 AL-1의 선행싱글로 크리스마스까지의 한정생산반입니다.
다음주 중 앨범도 라이센스되어 발매될 예정으로 예약판매중입니다.
트랙은 Hurry Xmas, I wish 2007(P'UNK EN CIEL), Hurry Xmas 리믹스버전.


그러고보니 이 아즈씨들 팬질도 9년차군요.. 아즈씨들은 벌써 마흔이고;


라센 말고 에쳄비에서도 EMS가 도착해 주었으니 그쪽도 포스팅하려고 이번엔 짧게.
또 와장창 깨져 와서 저를 분노에 불타게 했....는건 아니고 그냥 메일 보내놓았어요.
알아서 처리해주겠죠 뭐. 한 두번도 아니고 이번엔 케이스라도 갈아끼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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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c-en-Ciel / the Fourth Avenue Cafe (Single/1997 미발매, 2006)

L'Arc-en-Ciel - the Fourth Avenue Cafe 라르크 15주년 기념 한정반
L'Arc-en-Ciel 노래

4번가의 까페 싱글 발매...
이런저런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사건이었지요.

위시리스트에는 계속 들어있었던 싱글인데
이번에 넴24 적립금 정책이 바뀌면서 스브적.

네, 저 또 적립금으로 샀어요. 적립금 만세! (-_-;)


이전에는 라르크 좋아한다고 하면 사쿠라씨 팬도 꽤 많았었는데 말이예요.
비쥬얼도 되고, 실력도, 작곡 센스도 괜찮고 해서 그 사건만 없었다면
지금의 라르크 드러머는 유키선생님이 아닌 사쿠라씨일수도 있었겠지요.

켄신 삽입곡이기도 했던 이 4번가의 까페는 라르크 내에서 포지션만 서로 바꾼
괴유닛(?) 다르크 곡들도 함께 담아서 꽤나 기대받고 있었던 싱글이었는데,
갑자기 터진 사쿠라씨 사건으로 인해 데모테이프만 남기고 발매 취소되었죠.
현재 발매된 싱글의 수록곡과 당시 데모테이프에 수록되어 있던 리스트는 같습니다.
예전에 야후옥션에서 굉장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던게 기억나네요. (-_-)

사쿠라씨의 그 마약 스캔들로 인해, 나머지 멤버 전원까지도 도마에 올랐었지만
아시는 바와 같이 유키선생님 영입 후 훌륭히 재기에 성공해서 음반을 속속 팔아치웁니다. (...)
사쿠라씨도 후에 지그조에서 활동하셨던게 기억나네요.
라르크 멤버들과는 여전히 친분관계가 지속되는 듯 했었는데 지금은 모르겠어요.

드러머의 교체로 인한 음악성의 변화에 대해서, 이전이 더 좋았다, 지금이 더 좋다,
팬들끼리 엄청 싸웠던게 기억납니다. 뭐, 개인 취향이죠.
제 취향은 파워풀한 드럼과, 곡이 좋아서 사쿠라씨가 약간 더 취향이었지만
유키선생님도 좋아요. 작곡 센스는 제 취향과는 180도 틀리지만. (T_T)


뭐, 그런 저런 추억이 있는 싱글입니다. 적립금 긁고 무료배송쿠폰 적용해서 0원.
앗참, 그러니까 이 싱글에 참가한 드러머는 유키히로씨가 아니라 사쿠라씨입니다.

사야지 사야지 했던 분들은 이번 기회에 저와 함께 스브적 질러보아요.
그리고 경쾌한 4번가의 까페를 들으며 다 같이 그때 그 시절의 추억에 잠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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